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남서울대, 국내최초 '마약퇴치운동 대학동아리' 발대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서울대학교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퇴치본부)와 마약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숙종 기자 = 남서울대학교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퇴치본부)와 마약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마약퇴치와 예방 활동을 위한 학생동아리 '마그마'(마음을 다잡고 그만합시다. 마약!)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마그마는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와 동아리회장 김시경(보건행정학과 3학년)을 중심으로 대학생 27명, 중독재활상담 대학원생 8명, 총 35명이 활동하며 퇴치본부와 함께 국내 마약중독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앞서 퇴치본부 이경희 이사장은 '한국 불법마약류 사용실태와 대응과제'라는 주제의 특강과 우리나라의 마약의 현황,대처방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는 " 마약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대학 내 마약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는 2016년에 국제중독전문가자격교육센터인 ICCE 콜롬보플랜과 ‘마약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교육제공 대학교’로 MOU를 맺었으며 현재 남서울대 대학원 중독재활상담학과를 통해 국외 및 국내 약물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dltnrwhd@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