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앞으로 49일 남았다 |
제주도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도 선관위 대강당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제19대 대통령 선거 위법행위 예방과 단속에 착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임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공정선거지원단의 다짐 서약 및 공명선거를 기원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앞으로 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지역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유권자의 정치적 의사 표현이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보장하고, 가벼운 위법행위는 현지 시정 등을 통해 준법선거운동을 유도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선거범죄는 광역조사팀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은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에서 일제히 열렸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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