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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한미 6자 수석, 대북 공조 중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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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내일로 예정된 한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북핵 위협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대한 미국 신 행정부의 분명한 인식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협의에서는 조셉 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중 상세 결과를 청취하고, 대북 제재·압박 강화를 위한 중국과의 공조 문제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어젯밤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전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났습니다.

미·중·일 등 주변국들이 한반도 안보 현안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할 가능성에 대해 조 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대북정책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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