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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새인물] 안경환 단양군 축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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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안경환(52) 단양군축구협회장은 축구를 기반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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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단양군 축구협회장
지난 19일 제30회 협회장기대회 개회식 때 취임한 그는 "팀 전체의 협동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축구는 남들과 끈임 없이 경쟁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스포츠"라며 "과도한 경쟁으로 삭막해지기 쉬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축구를 통해서 하나되는 단양을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 단양지역 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를 졸업한 그는 2004년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양군지부 사무국장으로 활동중이다.

안 회장은 부인 김은성(48)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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