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 구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유동인구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천읍·정동거리(4.4㎞)와 벌리-용강주공거리(700m), 시청 앞 행사장거리(400m)에 무선접속장치 27개를 집중 설치했다.
또한 문화 체육시설·공원·관광지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37곳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 구축했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이 그동안 서비스 반경이 작아 겪어 왔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민들의 공공요금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구축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사천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5억9000만원을 투입해 200개 서비스 존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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