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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부산소식]부산시교육청, 퇴직교원 236명 정부포상 전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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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퇴직교원 236명 정부포상 전수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자 134명과 명예·기타 퇴직자 102명 등 총 236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이번에 퇴직하는 교원들은 교육자로 재직하는 동안 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공적으로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수상 내용은 황조근정훈장 38명, 홍조근정훈장 61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37명, 근정포장 29명, 대통령표창 20명, 국무총리표창 13명, 교육부부총리표창 8명 등이다.

◇부산시교육청,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확대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사업은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을 모니터링한 의견을 학교에 제시하고, 맞춤형 학부모교육과 학부모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46개 학교의 학부모회를 선정해 200만원씩 총 9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회 대표 635명을 대상으로 참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동래교육지원청,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금정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7월까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3일 부산정보관광고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교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명존중 마음을 길러주는 교육과 함께 자살예방 집중교실인 '틴틴교실'이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 특수교육학생 입학적응 학부모 연수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8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장신대 특수교육과 이경면 교수의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 자녀 양육방법' 주제특강과 오션초등학교 특수학급 신혜련 교사의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 방법의 실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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