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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비정상회담' 최민용 "꿈꾸는 에코하우스는 흙부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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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최민용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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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정상회담'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최민용이 입담을 뽐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그는"언젠가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가 될 최민용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민용은 동안의 비결로 "잘 안 씻는다"라고 밝혔다. 최민용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한 메이크업을 절대 안 한다"라며 "이제 방송 활동을 하니 세월의 흔적 충분히 축적해나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용은 '스마트한 21세기에 굳이 아날로그를 지향하면서 자연과 동화된 삶을 꿈꾸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최민용은 산 속에서 자아성찰의 시간으로 2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산 속에서 생활하는 걸 고민하던 차에 이웃집의 층간소음이 계기가 돼 들어갔다고. 그곳에서 컨테이너 박스 안에 집을 지어 생활했다고 밝혔다. 그는 훗날 아내와 손수 지은 집에서 살고 싶어서 집을 포함해 여러 기술을 길렀다고 전했다.

최민용이 생각하는 에코하우스는 흙부대집으로, "미국 나사에서 달에 기지를 건축해야 하는데, 우주선에 모든 걸 담을 수 없기에 어스백 하우스가 고안된 거다. 친환경 주택으로 많이 짓고 있다"라고 전했다.

soyeon0213@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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