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식 내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어린이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앞두고 열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주최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물 펌프를 체험하고 있다. 2017.3.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정부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 기념식을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이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로 선정한 '웨이스트워터(Wastewater)'에 맞춰 하수를 재이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환경적·경제적 가치 조명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7 워터 코리아'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하수 재이용을 포함한 다양한 물산업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훈장, 포장 등 정부포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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