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최 의원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해 (산은·수은) 출자전환 후 대우조선의 2016년말 부채비율이 900%로 개선된다고 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보면 당기손실 2조 7000억, 부채비율이 연결기준 2372%”라며 “2~3달 사이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일반 국민이 (금융당국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주도로 회계법인을 선정해 대우조선의 청산가치와 존속가치를 평가하자”고 제안했다. 그 결과를 정부안과 비교해보자는 얘기다.
이에 이진복 바른정당 정무위원장은 “간사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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