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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학교 건축디자인 혁신을 위한 '통합설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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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서울 학교 건축디자인의 혁신을 위한 '통합 설계 협의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각 학교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 용역을 맡은 공사 설계자를 대상으로 학교건물의 디자인 혁신에 동참해달라는 취지에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사업은 일부 학교신설과 증·개축을 제외하고 대부분 5억 미만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이라며 "참여 설계자 또한 영세업체로 인적자원 부족과 관행적 사고로 설계품질 제고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에서는 Δ올해 학교시설사업 추진계획 Δ학교시설사업 설계 시 준수사항 Δ학교 설계 참여기술자 협조·당부사항 Δ공사분야 청렴도 향상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석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계협의회를 통해 고품질 학교디자인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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