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한전은 21일 금마면 시가지 2천730m의 전선과 전신주 등 배전시설을 땅속에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하기로 협약했다.
한전은 가로환경 정비가 시급한 면사무소∼금마사거리, 금마교∼익산고 구간(총 1천70m)의 지중화 공사를 7월에 착공해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구간은 2019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중화 사업과 함께 시가지 환경개선을 위해 보도, 차도, 가로경관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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