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2.83% 오른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주가는 6% 넘게 뛰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지·정보전자 가치가 4조3000조원에 불과하다며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유가 급락에 따른 전기차 가격 하락으로 EV 배터리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LG화학의 배터리 가치가 급락했다"면서도 "전지·정보전자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LG화학의 간극 메우기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세린 기자 iwrit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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