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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레고처럼 조립하는 프라모델 '헥사기어'…신제품 4종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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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프라모델 전문 기업 코토부키야가 레고 브릭처럼 부품을 조합해 자신이 원하는 프라모델 모형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헥사기어(Hexagear)' 4종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헥사기어'는 육각형 조인트 시스템을 채용한 프라모델로 몇 번이고 분해하고 재조립할 수 있고 이전에 없던 자신만의 메카닉 기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상품의 핵심 포인트다. 코토부키야는 헥사기어를 두고 '파괴와 창조를 거듭하는 프라모델'로 소개하고 있다.

1/24스케일에 맞춰 제작된 헥사기어는 코토부키야의 '모델링서포트굿즈(M.S.G)' 프라모델 부품과 호환되기 때문에 '프레임암즈' 시리즈와 각종 웨폰유니트 추가 파츠를 헥사기어에 더해 자신만의 기체를 완성시킬 수 있다.

헥사기어 상품 중에는 메카닉에 태울 수 있는 '거버너(GOVERNOR)'라 불리는 인간형 캐릭터 프라모델이 존재한다. 코토부키야는 거버너를 헥사기어의 설계자이자 사용자의 '분신'이라 정의하고 있다.

예약판매가 시작된 헥사기어 상품은 야수를 닮은 메카닉 '레이블레이드 인펄스'와 공룡처럼 2족보행이 가능한 '볼트렉스', 헥사기어에 태울 수 있는 인간형 캐릭터 '가버너 아머타입 폰A1'과 '가버너 파라폰 센티넬'이다. 가격은 인펄스와 볼트렉스는 4800엔, 아머타입 폰 A1과 파라폰 센티넬은 1600엔이다.

이들 헥사기어 신제품 4종은 모두 8월중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하비팩토리 혹은 해외직구 등의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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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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