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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ET투자뉴스]카카오, "광고의 도약과 핵심…" 매수(유지)-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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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2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광고의 도약과 핵심자회사의 턴어라운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신건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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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다음앱 및 플러스 친구의 광고성장은 전년동기대비 지속될 전망. 광고부문의 수익 개선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본격적인 도약은 3분기 톡채널의 광고상품의 출시와 외부매체정리에 따른 광고단가 상승, 기저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카카오게임즈 출범을 기점으로 퍼블리싱을 강화하여 중장기적인 경쟁력있는 게임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및 다양한 핵심 IP 기반의 게임을 생각하고 있으며 좀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추후에 오픈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1분기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 이는 카카오 내부적인 문제라기 보다 대외여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대체적으로 시장이 인지하고 있는 부문. 단기 주가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추세 측면에서 보면 최적의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3월 1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9월 1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2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103,895140,000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321매수(유지)120,000
20170222매수(유지)120,000
20170105매수(유지)120,000
20161206매수(유지)120,000
20161111매수(유지)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321BNK투자증권매수(유지)120,000
20170314한화투자증권HOLD(유지)90,000
20170309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05,000
20170228IBK투자증권매수(유지)1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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