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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3월 1~20일 수출 호조세 지속…전년比 1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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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3월 들어서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관세청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 273억 달러, 수입 266억 달러로 7억6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14.8%, 수입은 29.4%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62.2%), 반도체(42.5%), 승용차(0.9%) 등이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부품(-7.6%), 무선통신기기(-29.4%) 등의 수출 폭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16.4%), 베트남(43.5%), 일본(7.8%)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미국(-6.0%), EU(-11.1%) 등은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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