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화웨이, 31일부터 영국서 P10·P10플러스 예판 돌입…가격은 78만원부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는 3월 31일부터 영국의 대형 휴대폰 업체 카폰 웨어하우스를 통해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P10,P10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IT조선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전시회 개막 전날인 2월 26일 P10,P10 플러스를 선보였다. 영국에서 진행될 예약판매가 3월 3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일반 판매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P10은 화웨이가 만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기린 960'을 탑재했고,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5.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2000만 화소 등 총 2개의 카메라를 갖췄고,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3200mAh다.

P10플러스는 qHD(2560x144) 해상도의 5.5인치 디스플레이와 375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기타 사양은 P10과 같다.

카폰 웨어하우스가 판매하는 P10,P10플러스 제품 가격은 각각 566.99파운드(78만7100원),679.99파운드(94만원)다. 배송은 4월 5일부터 진행된다.

P10,P10플러스의 한국 출시는 확정되지 않았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