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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제2회 신임 기술사 평생회원 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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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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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는 지난 18일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110회 신임기술사 대상으로 '제2회 신임기술사 평생회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매년 배출되는 ICT 분야 기술사들에게 '기술사로서의 의무와 책무', '다양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백형충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을 기여하는 품격 기술사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놓여 있다는 마음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린 토론 형식의 연수와 비즈니스 예절, '기술사 경영인으로 가는 길' 강의가 진행되었다. 신훈 전 한국정보통신기술사 협회장은 강연을 통해 'ICT 엔지니어로서 최고 기술 수준 도달했다는 사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광범위하게 넓히고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통해 기술사 활동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이성몽 4차 산업혁명 홍보위원장(기술사, 박사)은 선배 기술사들과 대화 시간을 통해 신임 기술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되는 기술사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사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보ㆍ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ㆍ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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