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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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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前대통령, 피의자로 포토라인 선다…검찰과 명운건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과 사익 챙기기를 도운 사실이 인정돼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는 네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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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몸도 마음도 지쳤다'…그냥 쉰 청년백수 36만명, 4년만에 최대

일할 능력은 있지만 그냥 일하지 않고 쉰 청년 인구가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불황에 더한 정치적 혼란으로 대기업 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등 최근 나아지지 않는 고용상황이 청년들의 구직 활동마저 위축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쉬었음' 인구는 1년 전보다 1만1천600명 늘어난 36만2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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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값 잇따라 올라…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

각종 식료품 가격에 이어 화장품 가격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는 이달 초 30여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빌리프의 인기 제품인 '더트루크림 모이춰라이징 밤50'과 '더트루크림 아쿠아밤50'은 각각 3만9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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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트럼프, 틸러슨 美국무와 '北 고출력엔진시험'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만나 북한이 공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숀 스파이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공개한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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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오고 쌀쌀…오후부터 미세먼지 조금씩 걷혀

화요일인 21일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다소 부는 날씨가 예상된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에는 낮까지 비(강원동해안과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다.

경기내륙 등에는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에서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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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경찰, 韓근로자들에 일일이 사드 찬반 묻고 답변 녹화"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을 묻기까지 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중국의 규제와 불매운동 등으로 인한 피해 우려에 버티다 못해 '사드 반대' 의사를 밝히고, 한글 간판을 내리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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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 평택 고덕 삼성반도체단지 '3D V낸드' 양산 채비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세계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오는 6∼7월께 정상가동을 앞두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가로 500m·세로 200m·높이 80m 크기로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천장 부분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5년 5월 첫 삽을 뜬 삼성반도체 공장은 이달 중순 현재 90% 이상 공정률을 보이며, 공장동에 설치된 생산라인은 정상가동에 앞서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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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흡연연령이 낮아진다"…5년 새 1.8세 빨라져

우리나라 여성의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성이 남성보다 체내 대사능력이 떨어져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하지 못해 흡연으로 인해 건강을 더 해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어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금연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조홍준·이정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에 따르면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흡연자 3만5천996명(남성 1만5천290명·여성 2만706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흡연 시작 연령이 2007년 평균 25.4세에서 2012년 평균 23.6세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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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FBI국장 "푸틴, 클린턴 너무 증오해 트럼프 돕고자 했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편에 섰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코미 국장은 이날 하원 정보위의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는 우리의 민주주의를 해치고, 그녀(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해치며, 그(트럼프 후보)를 돕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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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 4년연속 세계최고 부자…이건희 112위→68위 '껑충'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2위에서 68위로 뛰어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6조1천500억 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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