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정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은 한중외교 문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판단됐다"며 "탄핵 인용으로 대중국 외교는 최악의 상태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주가에는 현안이 반영됐고,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시작되면서 연간이익하향은 상반기에 점진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 대응전략에 대해 "주가 변동 핵심은 대중국 외교 관계 개선에 달렸다"며 "올해 2분기부터 점진적 매수를 권고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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