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카드와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이번 상반기 공채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상반기 채용을 하지 않은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 측은 각 사에서 필요한 만큼 뽑는 방식으로 공채가 바뀌었기 때문에, 경영 상황이 어려운 계열사들은 이번에 신입사원을 뽑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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