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이용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주시, 스마트폰 납부 서비스 도입



[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방세 고지서를 우편 대신 스마트폰으로 받고,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도입한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세금 고지 명세를 안내받아 편리하게 납부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 15일 스마트폰 앱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

앱 검색창에서‘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NH스마트고지서’ ▷SKT‘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하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사전 신청을 하면 6월 고지서 발송 분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읍ㆍ면ㆍ동 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스마트고지서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직원들이 설치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고지서는 편리할 뿐 아니라 종이 고지서 발급·발송 비용이 절약되어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는 양주시청 세정과 세정팀(8082-5501,5502,5506)으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