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 리부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의사가 된다.
3월 21일(한국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외신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에디 머피에 이어 '닥터 두리틀' 리부트에 두리틀 박사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닥터 두리틀' 시리즈는 동물과 대화하는 의사가 나오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수차례 드라마와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998년과 2001년에 제작된 '닥터 두리틀' 영화에서는 에디 머피가 두리틀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리부트는 '골드', '시리아나'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개건이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두리틀' 이외에도 사기꾼 의사 역으로 출연하는 '맨 오브 더 피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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