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HO에 작년보다 15% 납품 늘려… 7년만에 독감백신 2억 달러 수주
녹십자는 2010년 독감백신 수출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총 수주액 2억 달러를 달성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시장에서는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반구는 한국이 속한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독감의 유행 시기도 다르다. 녹십자 측은 “독감백신을 남반구로 수출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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