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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주군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검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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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무주군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와 전기, 소화기와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등 소방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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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와 전기, 소화기와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등 소방분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무주군청) (무주=국제뉴스) 김태권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전통시장 자체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무주군 관내에는 무주읍 반딧불장터와 설천면 삼도봉장터, 안성면 덕유산장터, 무풍면 대덕산장터 등 4곳의 전통시장 있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이들 시장에대해 가스(용기, 계량기, 배관, 가스누출여부, 보일러 및 온수시설, 가스용품, 안전장치 등)와 전기(변압기, 차단기, 접지, 배선, 비상발전기 등), 소화기와 자동 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등 안전시설 등의 소방분야를 점검한다.

시설물에 대한 구조안전성과 건축마감, 관리상태 등도 점검해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장사람들이 직접 안전 포인트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의 날(매월 1회) 운영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허준철 산업경제과 산업행정 담당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시장상인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서 화재로부터 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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