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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주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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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방도 49선을 비롯한 4개 노선과 군도 4개 노선 등 6개 읍면 8개 노선에 대한 도로변 노면정비에 나섰다.(사진제공=무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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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방도 49선을 비롯한 4개 노선과 군도 4개 노선 등 6개 읍면 8개 노선에 대한 도로변 노면정비에 나섰다.(사진제공=무주군청) (무주=국제뉴스) 김태권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지방도 49선을 비롯한 4개 노선과 군도 4개 노선 등 6개 읍면 8개 노선에 대한 도로변 노면정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공노면청소차량을 가동해 동절기 제설ㆍ제빙을 위해 노면위에 살포했던 염화칼슘과 모래 등의 잔여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측벽과 맨홀의 낙엽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 교량과 터널 등에 비치해 놓은 제설용 모래를 제거하고 배수관 측구 도수로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하는 데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포장이 파손된 부분이나 포트 홀 등으로 변형된 곳, 도로구역 내 청소와 불법 점용시설물(불법간판, 광고물, 적치물) 등을 점검ㆍ정비할 계획이다.

정성희 건설교통과 건설행정 담당은 "세계대회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안전한 차량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로변의 퇴적된 모래와 흙 등을 물로 청소를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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