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인천시와 군구간 소통강화, 제19대 대통령 선거관리 등 각종 시책에 대해 군구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실시한 '시민행복+대화'에서 인천시는 국ㆍ과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원탁 심층대화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그 결과 건의사항 127건 중 40%가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인천시는 재정여건을 감안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원할 계획며, 다음달초까지 건의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조치계획을 군구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날 회의에서는 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불가 통보된 사업 중 2회이상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여부를 재검토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는 오는 5월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도 준비기간이 촉박함에 따라 군구에서도 차질 없는 선거사무 진행과 선거중립을 당부했다.
또한,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지역 현안 해결과 지금보다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을 통한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전력투구 할 계획이니, 군수구청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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