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4000천년 전 성경유물 한 곳에서 보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종섭 기자 =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허원구 목사)가 주최한 이번 ‘이스라엘 문화유물 특별전’은 기독교의 역사와 의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성경 유물 전시회로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린다.

부산시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21세기포럼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350여 평의 전시실에 4천년 전 아브라함시대의 항아리와 다윗시대의 물매, 두루마리 양피지에 기록된 토라, 일곱촛대, 옥합, 무교병, 소고와 수금 등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진귀한 성서유물 1,300여점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슨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 할 수 있어 배경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전시물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물매던지기, 나드, 유황, 몰약 냄새 맡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식 세계 기독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말씀이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전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즐기는 기독교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