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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군산해수청, 군산내항 소룡동에 친수공간 26,000㎡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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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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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군산내항 소룡동 물놀이장 인근에 26,000㎡의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항만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군산내항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 정비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군산시 및 인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상징게이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그네벤치, 전망데크 등을 도입하였으며, 50억원을 투입하여 ‘17. 3월말 착공, ’18. 9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군산내항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는 서측으로 체육공원, 동측으로 야외수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금회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공사가 시행되면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여 군산내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산시와 협력하여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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