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내항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 조감도 |
군산해수청, 군산내항 소룡동에 친수공간 2만6000㎡ 조성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이 군산 소룡동 내항 2만6000㎡의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 정비공사'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징게이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파고라, 그네벤치, 전망데크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50억원을 투입해 2018년 9월말 완공할 방침이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군산내항 수제선 호안 배후부지는 서측으로 체육공원, 동측으로 야외수영장이 조성돼 있어 이번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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