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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배재대 누리새라합창단, 국가유공자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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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누리새라합창단이 20일 대전 유성구 죽동 대전보훈요양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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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대전시가 지원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누리새라합창단이 20일 대전 유성구 죽동 대전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합창단은 Δ사랑으로 Δ아리랑 Δ그리운 금강산 Δ울릉도 트위스트 등 가요와 가곡,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행사를 관람한 노인은 "10년 전의 건강한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즐거웠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배재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인생이모작센터 서진욱 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세대 간의 공감을 이룰 수 있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갈 누리새라합창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누리새라합창단은 50~64세의 베이비부머세대 3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창단식 이후 다양한 기관에서 나눔과 섬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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