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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올해 광주서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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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주인공

아시아경제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 5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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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지역에서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주인공은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으로 20일 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er Society) 5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회장은 이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열 회장으로부터 아너 인증패를 받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기탁된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석 회장은 광주FC 대표이사,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사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럭키산업을 운영 중이다.

1985년에 설립된 ㈜럭키산업은 LG생활건강 협력업체로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가장지원, 수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아왔기에 기업인으로써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생을 살면서 의미 있고 뜻 깊은 날이 많았지만, 오늘은 특별히 그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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