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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재율 부지사, 파주시 물 재이용시설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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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오후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경기도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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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오후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물 재이용시설 조성사업이다.

파주 LG디스플레이 P10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각 기관은 이 사업에 651억원을 투자한다.

내년 3월 하수 재이용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시설의 전처리분리막과 역삼투설비 등을 통해 하루 4만톤의 공업용수를 파주 LCD산업단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 부지사는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한 뒤 “LG디스플레이 P10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공업용수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공사현장의 안전과 함께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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