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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유승민 "사드 배치 양보 NO, 中 압력에 굴복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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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유승민 후보가 하루 속히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유승민 후보는 2017 경선 토론에서 사드 해법에 대해 “저는 사드 문제는 국민 여러분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문제만큼은 중국에 양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압력에 굴복하면 이보다 더한 일이 있을지 모른다. 그때마다 굴복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미양국이 약속한대로 그보다 더 빨리 배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드를 빨리 배치하면 중국의 경제 보복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민주당 후보처럼 반대하면, 정치권이 분열하면 중국이 그 틈을 보고 이간질을 시키고 민주당이 권력을 받으면 안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중국에게 심어주면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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