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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여기는 iEVE2017]한국ICT융합협회, 中 IALTA와 그린카·자동차ICT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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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왼쪽 네번째)과 한중 양국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다섯째)과 인핑 중국 자동차경량화·녹색기술연맹 부이사장(〃여섯째)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제주=윤성혁 기자 shy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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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는 20일 제주 중문단지 '국제전기차엑스포2017' 현장에서 중국 국제자동차경량화·녹색기술연맹(IALTA)과 그린카·자동차ICT 융합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선으로 성사됐다.

IALTA는 중국 상하이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 부품업체, 화학기업 200여곳이 구성한 자동차 산업 신흥 대표단체다. 양측은 앞으로 그린카, 자동차ICT 융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교류와 시장 개척에 협력한다.

이날 한국ICT융합협회 소속 자동차ICT 기업인 '자스텍엠'은 IALTA와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 협약을 체결했다. 자스텍엠은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ICT 분야 유망 벤처기업 'K글로벌300', 올해 KOTRA 선도기업 사업에 선정된 자동차IoT(사물인터넷) 융합 디바이스 및 플랫폼 서비스기업이다.

자스텍엠은 운전습관보험(UBI), 차량긴급구난체계(e-Call). 차량관제(FMS) 분야 선도기업으로 IoT 전용망을 활용한 OBD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문(제주)=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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