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레시보 코리아, 어반베이스, 쿨잼, 아카인텔리전스 등 4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임프레시보 코리아는 현지 유명 일루셔니스트 로버트 태리(Robert Tarry)와 공연을 통해 페브릭 기반 터치 인터페이스 `밴드센스(BandSense)`를 소개했다. 제품을 탑재하면 직물이나 가죽 등 표면에 닿는 사용자 손동작을 인식해 각종 기기를 켜고 끄는 등 손쉬운 제어가 가능하다.
어반베이스와 협업 쇼케이스를 준비한 건축가 하태석은 `3D 가상현실(VR) 홈퍼니싱 플랫폼`을 선보였다. 쿨잼은 단순한 흥얼거림도 발라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으로 변신시키는 모바일 앱 `험 온(Hum on)!`과 팝 가야금 아티스트 루나 리(Luna Lee)와 콜라보를 통해 즉석에서 음악을 만들었다. 아카인텔리전스는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영어 교육용 AI 로봇 `뮤지오(Musio)`를 공개했다.
이도형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업지원팀장은 “앞으로도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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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창작의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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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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