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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배우 정소민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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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국 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언제나 가족이 최우선인 아버지 김영철(변한수)과 든든한 어머니 김해숙(나영실) 개성만점 4남매로 이뤄진 변씨 가족의 집에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안중희)가 더부살이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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