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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에스이웍스, MWC 2017서 모바일 보안 기술력 세계에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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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전문 스타트업 에스이웍스는 2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IT조선

에스이웍스는 이번 MWC 2017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에 제공 중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AppSolid)'를 전시했다. 앱솔리드는 앱의 보안 취약점 진단, 바이너리 레벨의 보안 적용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에스이웍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앱솔리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시에서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러시아 등 글로벌 기업 및 앱 개발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MWC에 참가했는데, 많은 준비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에스이웍스는 화이트 햇 해커들과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보안 전문 스타트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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