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는 이번 MWC 2017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에 제공 중인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AppSolid)'를 전시했다. 앱솔리드는 앱의 보안 취약점 진단, 바이너리 레벨의 보안 적용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에스이웍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앱솔리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시에서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러시아 등 글로벌 기업 및 앱 개발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MWC에 참가했는데, 많은 준비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돼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에스이웍스는 화이트 햇 해커들과 보안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 보안 전문 스타트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IT조선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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