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매년 각종 기업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모바일 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는 장소다.
에스이웍스는 이번 MWC에서 현재 글로벌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앱솔리드(AppSolid)'를 전시했다.
앱솔리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적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앱의 보안 취약점 진단, 고도화된 바이너리 레벨의 보안 적용 및 실시간 보안 현황 모니터링의 기능을 제공한다. 앱솔리드는 앱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강력한 보안을 빠르게 적용하는 형태로, 앱 개발 과정 도중에 보안을 위한 추가적인 작업과정을 없앴다.
에스이웍스는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러시아 등 세계 다양한 국가 내 글로벌 기업 및 앱 개발사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이웍스에 따르면 앱솔리드 부스에서 매일 약 40개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솔루션 사용자 유치 및 다양한 앱 개발사들과 파트너쉽 기회도 도모하고 있다. 앱솔리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들은 대기업, 은행, 정부기관 등이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MWC에 참가했는데,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되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많은 준비를 해 행사에 참여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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