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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한 `최고 스마트폰`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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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IPTV 서비스 옥수수(oksusu)는 `최우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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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7 현장에서 모델이 갤럭시S7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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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가운데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혁신 제품으로 갤럭시S7을 선정했다.
갤럭시S7 엣지는 메탈·글라스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을 장착했다.
모바일 IPTV 서비스 옥수수가 수상한 최우수 모바일 동영상 앱은 세계의 미디어, 영화, TV, 비디오 서비스 앱 가운데 가장 우수한 상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 1월에 출시된 옥수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다. 총 115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실시간 방송 및 17만여개 영화, 드라마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자체 제작 콘텐츠, 개인방송,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도 제공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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