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MW가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스마트 자율주차를 시연했다.
BMW는 MWC 2017이 열리고 있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 야외에 시연장을 마련해 미래 무인주차 기술을 선보였다.
시연 대상 차는 작년에 선보인 소형 ‘i3 94Ah’. 차주가 운행을 한 뒤 주차고 앞에 차를 놓는다. 스마트워치를 작동하고 흔들면 차가 슬금슬금 움직이더니 능숙하게 전면주차를 해 낸다. 사이드 미러도 알아서 접는다.
차를 뺄 때도 마찬가지. 차주가 스마트워치를 조작하면 후진을 해 탑승하기 쉬운 장소에 대기한다.
현장의 BMW 관계자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손쉽게 주차할 수 있는 미래 무인차 기술의 총아”라고 말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