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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네트워크에서 알려진 위협을 추적하고 이를 저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즉각적으로 위협요인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파크(Spark) 기반의 배치 및 실시간 처리, 기계 학습을 활용해 기존 사일로(silo) 처리 방식이 아닌 단일 컨버지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기업들은 성능과 확장성, 상호운영성, 업무효율성 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재우 SK인포섹 시큐디움 사업본부장은 "SK인포섹은 보안 관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맵알 솔루션을 선택했다"며 "맵알은 당사가 개발한 시큐리티 플랫폼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 제공 기업이다"고 말했다.
김점배 맵알테크놀러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맵알은 맵알 플랫폼으로 고객과 파트너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SK인포섹은 물론 맵알 에코시스템 구성원 모두와 협력해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가속화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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