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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테스트 돌입…추가 테스터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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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대표 김강석)은 신작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제작 테스트를 24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96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고립된 섬에서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형태의 슈팅게임이다. 이런 형태는 해외에서는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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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의 경우 배틀로얄 장르의 창시자로 불리는 ‘플레이어언노운’ 브렌든 그린이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모션 캡쳐를 적용한 애니메이션이 도입돼 이전에 진행된 북미 테스트 버전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또 2주차 테스트에서는 친구와 함께 2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듀오 모드가 추가되고 부활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블루홀은 추가 테스터 모집에도 나선다. 내달 15일까지 추가 참가자를 모집하며 매주 목요일마다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사흘씩 4주간 펼쳐진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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