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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TH, ‘제16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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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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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오세영)가 오늘(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최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선정하는 SW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인 기업자원평가시스템(e-Valuator)을 적용하여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해당 기업이 보유한 다방면의 역량 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KTH는 T커머스 K쇼핑과 컨텐츠 유통, ICT 서비스 및 운영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및 경쟁력, 매출 상승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소프트웨어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커머스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서 전년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업계 최다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획득한 점,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추천 솔루션 ‘DAISY’와 데이터 유통 플랫폼 ‘API Store’ 개발 등 지난 5년간(2012~2016년) 추진한 프로젝트와 개발한 제품 및 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KTH 오세영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2016년 T커머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 3개 사업 부문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듯이 올 한 해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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