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별이되어라’ 3주년 특별 인터뷰…“최신 트렌드에 밀리지 않겠다”

게임빌은 플린트가 개발한 모바일 RPG ‘별이되어라’의 3주년 기념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개발사 플린트의 김영모 대표와 게임빌 게임사업실 이성진 실장이 이용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대표는 영상을 통해 “‘별이되어라’는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제 자신 같은 존재”라며 “부족한 부분을 더욱 갈고 닦아서 부족함 없이 훌륭한 서비스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향후 시즌5 업데이트를 통해 불편한 기능과 콘텐츠, 밸런스를 모두 개선해 최신 트렌드에도 밀리지 않는 완성도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항상 변하지 않는 사랑 감사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별이되어라’가 되겠다”며 “최신작 트렌드에도 밀리지 않는 충분한 완성도를 시즌5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진 실장도 “2015년 12월 진행됐던 유저간담회와 2016년 4월 진행됐던 ‘시즌4 빛의 날개’ 업데이트 이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구글 마켓 2위, 애플 마켓 1위를 하면서 역주행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고 지난 3주년의 기억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4년 2월 17일 출시 이후 숨 가쁘게 달려왔고 즐거웠던 시간들, 힘들던 시간들도 굉장히 많았었지만 2017년은 앞으로 더욱더 달려가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꾸준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뵐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별이되어라’는 2D 원화 그래픽 기반의 캐릭터와 동화풍 비주얼 등이 특징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지난 3년간 꾸준히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첫해 3월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 소식에 네이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지난해 4월 시즌4 업데이트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 순위인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