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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카밀 핸드크림, 절단장애아동 위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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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통한 캠페인 수익금, 의수 제작비로 후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카밀 핸드크림으로 잘 알려진 독일 핸드&바디 제품 브랜드 '카밀'(Kamill)의 공식 수입·유통사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절단장애아동을 위한 'Kind & Mild, 카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카밀


절단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카밀 핸드크림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카밀 핸드크림으로 잘 알려진 독일 핸드&바디 제품 브랜드 '카밀'(Kamill)의 공식 수입·유통사 지엘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을 통해 절단장애아동을 위한 'Kind & Mild, 카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핸드크림이 절단장애인에게는 평범한 물건이 될 수 없다는 우연한 발견에서 기획됐다. 손을 소중히 가꾸는 습관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꿈일 수도 있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한 것.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은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손의 소중함과 손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일상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절단장애아동이 손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의수 제작을 후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30일 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은 한국절단장애인협회를 통해 절단장애 아동들의 의수 제작에 사용된다.

후원은 1만 원~ 3만 원 이상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 100% 달성 시 결제가 진행된다.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은 후원자들에게 후원 금액에 따라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먼저 1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카밀 핸드앤네일 크림 우레아 5%','카밀 핸드앤네일 크림 프레쉬 미니'를, 2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카밀 핸드앤네일 크림 바이탈 큐텐', '카밀 리퀴드솝 클래식', '카밀 핸드앤네일 크림 우레아 5% 미니'와 '카밀 핸드앤네일 크림 클래식 미니' 제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3만 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2만 원 후원자에게 증정되는 선물에 '카밀 바디로션 클래식' 정품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시작 후 후원을 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금액에 따른 제품 증정과 함께 '카밀 핸드솝' 정품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카밀 핸드크림 지엘커뮤니케이션즈 김재혁 부장은 "간절한 도움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작은 정성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손의 고마움을 더 많은 분들이 알게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카밀 핸드크림은 손의 고마움을 알리고 자신의 손을 소중히 가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절달장애아동들의 현실을 널리 알리는 기획기사를 연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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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희망의 손이 되어주는 카밀' 바이앤기브 캠페인 후원 동참하기: http://m.happybean.naver.com/crowdFunding/Intro/H00000013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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