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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대선주자들을 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해 대선 출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철수는 “안철수에게 문재인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경쟁자다. 이길 수 있는 경쟁자”라고 답했다.
그는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서는 “집안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지사에게 조금 더 호의적인 것 같다”는 질문에 “같은 50대니까 조금 더 가깝다”고 설명했다.
안철수는 또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 중 친구를 한다면 누구랑 성향이 맞을 것 같은가”라고 질문에 ‘이재명 시장’을 꼽았다.
안 의원은, 이재명 시장을 두고 “정치적인 자수성가한 분이라 동질감을 느낀다. (지지율이 고전 중이라)요즘 좀 어렵지 않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화이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썰전’은 7.172%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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