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RFA에 북한 당국이 무역부문 종사자들에게 과도한 현금 확보 과제를 제시했다면서 과제에 미달하는 자들은 평생 출국이 금지되고 노동현장에서 사상단련을 받게 된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무역회사에 내려진 과제는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지만, 무역자원이 고갈되고 유엔의 대북제재까지 겹쳐 도저히 수행이 불가능한 액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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