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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T, MWC 2017에서 우수협력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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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MWC 2017)’에 우수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T와 함께 참가하는 협력사는 FRTek, Salin, Snet ICT,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총 5곳이다.

이들이 선보일 대표 아이템은 △FRTek의 신규 케이블 포설 없이 5G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 △Salin의 세계 최초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VR 양방향 통신 솔루션, △Snet ICT의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 △매크로그래프의 고화질 CG기반의 실재감이 강화된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피엔아이시스템의 VR 어트렉션 제작 솔루션이다.

지난해 MWC에서 KT와 함께 전시한 스타트업 ‘원투씨엠’은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보인 현지 까딸루냐 정부 무역 투자청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계기로 스페인 현지의 다양한 티켓팅 관련 기업들을 소개 받았다. 현재도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스페인 바로셀로나 현지에 법인진출을 고려 중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이번 MWC 2017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되어 진행 중이거나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협력사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협력사와 사업화 연계 및 글로벌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육성하여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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