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식 초청으로 행사기간 바르셀로나 몬주익공원 유니버스 플라자에 '티움 모바일'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움 모바일'은 지난 2014년 어린이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IC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이동형 ICT 체험관이다.
GSMA는 올해 처음 청소년 축제 '요모'를 열면서 행사 취지에 맞는 '티움 모바일'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GSMA는 '요모'가 열리는 전시관 정문 앞 광장에 '티움 모바일' 개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SK텔레콤은 한국에 있던 2.5t가량의 체험전시관 전체를 항공에 실어 바르셀로나 현지로 옮긴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과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인문교실(동화.과학.역사) 및 코딩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