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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KT, 호주 스타트업과 모바일 헬스케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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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KT는 호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슨과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4일 체결했다.

양사는 KT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에 메디슨의 모바일 청진기를 연동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슨은 2015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무선 청진기 ‘스티씨’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티씨는 기존 청진기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심장음, 혈관잡음,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KT는 호흡기 및 심장 질환 진단 기능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상무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겠다”며 “감염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축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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